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근혜와 최태민의 부적절한 관계 (문단 편집) === 최씨 일가 운전기사 === {{{#!wiki style="text-align: justify; text-justify: distribute; word-break: normal;" 최순실 17년 운전기사가 <세계일보>에 증언했다. >'''Q.''' 1994년에 최태민 씨가 죽었다는데. >'''A.''' 모 기사(박 대통령 옛 운전기사로 1998년 사망)가 그러더라고요. 한 번은 대통령이 '최 회장(최태민 씨)이 전화가 안 된다'고 하더라. (모 기사가) 아무 소리 안 하고 있으니까 (박 대통령이) '2달째인지 3달째인지 연락이 안 된다'고 말했다. 박 대통령이 얼마 후 다시 모 기사한테 또 물었다고 하더라. '3달째 최 회장 연락이 안 돼요, 집에 가서 알아보라'고 지시했다. 그래서 (모 기사가) 알아보니 (최 회장이) 세상을 떠난 것이다. > >'''Q.''' 박 대통령이 최태민 씨 죽음을 한동안 몰랐다는 것인가. >'''A.''' (최씨 일가가) 안 알려줘서 몰랐던 것이다.” > >'''Q.''' 왜 최태민 씨 죽음을 박 대통령에게 알리지 않았던 걸까. >'''A.''' 최태민 씨의 아들들에게도 알리지 않았다고 하더라. 아들들도 신문에서 부고 기사를 보고 찾아왔다. > >'''Q.''' 모친인 [[임선이]] 씨도 있었는데 어떻게 최씨가 대장이었는가. >'''A.''' 순실이는 (박 대통령에게 어려운) 이야기를 못하니까 (임씨에게) '이런 이야기를 하세요'라고 전화를 한다. 왜냐하면 할매가 이야기하면 (박 대통령도) 들으니까. 순실이가 보스야(웃음). 순실이가 다 해서 하는 것이다. 할매가 어떻게 하겠느냐. 할매 머리에서 그게 나오느냐? 당연히 순실이가 다하는 거야. > >'''Q.''' 박 대통령은 최씨 일가의 '[[허수아비]]' 비슷한 존재라는 것인가. >'''A.''' '''[[공주]]'''라고 보면 된다. [[공주]]는 뭘 모르잖아요? 저 양반(박 대통령)이 참 뭘 모른다. 내가 봤을 때 (박 대통령은) 영혼까지 (최순실 씨나 최씨 일가에) 뺏긴 사람이야. 거기서 헤어나올 수가 없다. 상징적인 인물이다. > >'''Q.''' 도대체 최씨가 박 대통령의 일상을 어떻게 장악했다는 말인가. 이해가 안 된다. >'''A.''' (박 대통령 사저의) 경비원부터 전부 이쪽(최씨)에서 보냈다. 옷을 찾아오거나 돈을 (찾아)주는 것도 모두 마찬가지다. 순실이가 시켜서 (박 대통령이 사용하는) 화장품을 사오기도 했다. 저 사람(박 대통령)은 영원한 [[공주]]야. 아무것도 (스스로) 못한다. > >'''Q.''' 최씨가 박 대통령에 이렇게 영향을 미치도록 [[박지만]] [[박근령]] 남매는 뭘 했는가. 일각에서는 최씨가 박씨 남매의 접근을 막았다는데 사실인가. >'''A.''' 이 사람들은 철저히 그 남매를 배제했다. 자기가 아니고 다른 사람들은 (박 대통령에 대한) 전화이건 접근 자체를 교묘하게 못하게 한다. 오죽하면 근령이도 마찬가지로 집([[박근혜/사저|박 대통령의 삼성동 사저]])에 들어오지 못한다. 선거할 때도 못 들어온다. 기사(박 대통령 운전기사)에게 들은 바로는 (최씨가 박 대통령에게) '○○○ 과장(박지만 씨 측과 교류가 있는 인사)이 나쁘다'고 줄기차게 전화를 했다고 하더라. 박 대통령도 (박지만 씨 쪽 사람 중에) 유일하게 그 사람과 통화했는데, 결국 안 하게 되더라. 최씨가 계속 '좋은 사람이 아니어서 믿으면 안 된다, 이용한다'는 식으로 말했다고 하더라. 나쁜 이미지를 심어 자기네 이외에는 (박 대통령과) 통화고 뭐고 못하게 했다. > >'''Q.''' 최씨가 박 대통령 친동생들을 철저하게 박 대통령과 분리시켰다는 얘기인데. >'''A.''' 접촉 자체를 못하게 했다. > >'''Q.''' 박지만 남매는 이런 상황을 다 알고 있는가. >'''A.''' 알고 있을 것이다. 박지만 씨가 왜 몰랐겠느냐. (최씨가 박 대통령과 그 친동생들의) 접촉을 철저히 못하게 했다. > >'''Q.''' '문고리 3인방'이 박 대통령이 아닌 '최씨의 종'이란 말이냐. >'''A.''' 그 사람들은 (박) 대통령 사람이 아니다. 순실이의 사람이다. 순실이가 뽑았는데 모두 순실이 사람이다. 그 사람들 모두 순실이하고 정 실장이 뽑았던 사람이야. 그 사람들의 종으로 보면 된다. 이 사람들이 (최씨가) 뭐 시키는데 토를 달면 그날로 그만둬야 된다. 순실이 말을 무조건 들어야 해. > >'''Q.''' 이해를 할 수 없다. 그 사람들은 모두 박 대통령의 보좌관 아닌가. 월급도 받고. >'''A.''' 월급은 거기(박 대통령 측)서 나오더라도 말은 이 사람(최씨) 말을 들어야 돼. 박 대통령은 무슨 이야기를 안 하니까. 자기들이 다 시키고, 연설문도 그렇다. 좋은 건 다 해 자기들이 보고하지. 야들(박 대통령 측근 인사들)은 거기에 일체 간섭을 못해. 그저 순실이가 시켜서 하고. '순실이 종'이라고 보면 돼. > >'''Q.''' 최씨가 박 대통령의 연설문을 고친 게 밝혀졌는데, 박 대통령의 의원 시절에도 연설문을 고쳤나. >'''A.''' 순실이가 백 번 그러고도 남는다. 정호성, 이재만 등이 이것(연설문)을 쓸 때 보면 밤새도록 하는지 다음날 못 나온다. 나중에 나를 보내 데리고 나오라고 한다. 그러면 (연설문을) 정 실장이 보고 그 다음에 순실이가 보고 고칠 것 다 고쳤다. > >'''Q.''' 그때도 최씨가 연설문을 다시 고쳤다는 얘기인가. >'''A.''' 그렇죠. 가(박 대통령 측근 인사들)들 말마따나 '(박) 의원님 위에 정 실장이고, 정 실장 위에 순실이'야. 순실이가 대장이고 의원님이 꼴등이야. (최씨가) 하라면 하라는 대로. > >'''Q.''' 박관천 전 경정이 말한 '권력서열 1위 최순실, 2위 정윤회, 3위 박 대통령'이라는 이야기와 같다. >'''A.''' 맞지. 그때부터 계속 그랬어. 순실이가 대장, 그다음은 정 실장, 박 의원은 꼴등. > >'''Q.'''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간다. >'''A.''' 이해가 안 가죠? 정 실장이 고치면 순실이가 '그건 안돼' 하고 고쳐서 갖다주면 (박 대통령이) 그거 그대로 갖다가 앵무새로(처럼) 이야기하는 거지.}}}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